워런버핏 은퇴 발표 – 후계자, 시기, 핵심 정리
1. 언제 은퇴하는가?
2025년 5월 3일,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은 공식적으로 올해 말 은퇴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그는 CEO와 회장직 모두에서 물러나며, 이후 실무 경영에서는 완전히 손을 뗄 예정이다.
약 60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인물의 퇴장이기에, 단순한 경영 교체를 넘어 ‘세대 교체’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2. 후계자는 누구인가?
버핏이 지목한 후임자는 그렉 아벨(Greg Abel)이다. 그는 2000년대 초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의 비보험 부문을 총괄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왔고, 2021년부터 후계자로 내정된 상태였다.
버핏은 그에 대해 "회사의 철학과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며 신뢰를 보였고, 내부적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준비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엘파이스 – 후계자 소개 기사
3. 은퇴 이후 버핏의 역할은?
워런버핏은 은퇴 이후에도 버크셔의 주식을 보유한 채 비공식적인 조언자 역할을 이어갈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공식적인 직함은 모두 내려놓고, 일정 기간 뒤에는 보유 주식의 대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밝혀온 기부 계획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4.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
- 2025년 말 은퇴 확정 –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예고된 수순
- 후계 체계는 안정적 – 그렉 아벨은 이미 실무 중심
- 버크셔의 철학 유지 여부 – 기존 가치투자 철학이 이어질지 주목
5. 정리하면
- 2025년 5월 은퇴 발표, 올해 말 CEO 및 회장직 사임 예정
- 후임자는 비보험 부문 총괄 그렉 아벨
- 은퇴 후에도 지분 보유, 장기적 기부 계획 유지
- 버크셔의 경영 철학 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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