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세대가 빠지는 감성 소품, 어디서 사냐고요?
요즘 SNS,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자주 보이는
감성문구
, 굿즈추천 콘텐츠 보신 적 있으시죠?
책상 위 작은 인형이나 파우치 하나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니까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감성 소품에서 찾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오늘은
해외 감성 브랜드부터 국내 핸드메이드 샵까지
, 감성 자극 200%인 소품샵 8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네덜란드 감성 문구의 정석, HEMA
HEMA는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유럽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예요.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고, 문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요.
그중에서도 미피(Miffy) 캐릭터 문구 세트는 특히 인기예요.
심플한 파우치에 미피 얼굴이 자수로 들어가 있고, 형광펜, 스티커, 노트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알차게 구성돼 있어요.
또한 HEMA 사이트에서는 미피 인형이나 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인형 키링 덕후들의 성지, 플러피데이
Fluffy Day는 핸드메이드 인형 키링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스마트스토어예요.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정교하게 표현된 표정들이 인상적이고,마치 직접 만든 듯한 따뜻함이 느껴져서 자꾸 눈길이 가는 브랜드예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가방이나 열쇠고리에 포인트로 달기에도 딱 좋아요.
하나하나 다른 표정을 가진 인형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가득 차 버리더라구요.
일본 감성 충만한 굿즈, chopsticks market
chopsticks.market은 일본식 감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감성 소품 편집샵이에요.
작고 귀여운 굿즈를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상품은 오니기리 모양 에어팟 케이스에요. 고양이 귀를 닮은 쉐입과 클레이 질감 덕분에 독특하고 귀엽죠 가방 안 포인트템으로도 좋고, 소장용으로도 충분한 매력임
이 외에도 고양이 액자, 곰돌이 트레이 등 작은 공간을 채워줄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빈티지+플라워 감성, Cath Kidston × KNT365
다른 브랜드들과는 조금 결이 다르지만,
Cath Kidston × KNT365는 '파우치나 에코백도 감성템이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브랜드예요. 그리고 영국 감성과 일본 브랜드가 만난 협업 제품이죠. 플라워 패턴과 부드러운 컬러감이 중심이라 평범한 일상에 분위기를 더하고 싶을 때 딱이에요.
팬시 소품 천국, 토코토코
토코토코는 팬시한 감성 문구류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온라인 샵이에요.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작은 메모지까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고,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죠.
캐릭터 중심의 굿즈 구성이 인상적이라 캐릭터 문구 덕후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사이트예요.
감성 덕후들을 위한 공간, Fairyclub
Fairyclub은 에어팟 케이스, 유리컵, 파우치 등 다양한 감성 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샵이에요.
전체적으로 개성 강한 독특한 제품들이 많아서 처음 들어가면 한참을 둘러보게 돼요.
사실 이 글도 원래는 Fairyclub 소개만 하려던 거였어요. 이 사이트가 너무 제 취향 저격이라 누군가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그냥 알고있는 다른 사이트도 같이 겸사겸사 소개해볼까 하고 소개하게 됐네요.
일단 제품 하나하나가 독특한 무드를 지녀서, "이건 진짜 나만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소품들이 많아요.
취향 맞는 분이라면 분명 마음을 빼앗길 만한 곳입니다.
공간을 바꾸는 소품, 46month
46month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온라인 셀렉트숍이에요.
미니 조명, 파스텔톤 오브제, 소형 가구 등 공간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주는 감성템들이 가득해요.
사실 이 사이트는 제가 조명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요,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게 콘센트 디자인이 귀엽고 독특하다는 점이었어요. 진짜 너무 귀엽고 특히 저 표고버섯이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맘에듬 그리고 여기는 전체적으로 인스타 감성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많고, 은은한 빛, 촉감이 느껴지는 오브제, 차분한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조용히 자기 공간을 꾸미고 싶은 사람들에게 찰떡같은 브랜드라고 생각돼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기분을 바꿔주는 그런 아이템들이 가득하답니다.
마무리하며
예쁜 거 보면 기분 좋아져요 그런데 사면 더 기분이 좋아져요. 도파민. 이번에 소개한 샵들 중 하나라도 맘에드는 곳이 있었길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감성 소품, 굿즈 추천글 생기면 계속 써보려고 해요. 글이 도움되셨다면 구독도 살짝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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