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 & 스마트한 일상 정보/IT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지원 사이트들 – 노인, 청년, 이민자까지

by 그을비 2025. 4. 24.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지원 사이트들 – 노인, 청년, 이민자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지원 사이트 대표 이미지, 온라인으로 정보를 탐색하는 여성 일러스트

디지털 소외, 지금 왜 더 중요한가요?

팬데믹 이후 많은 행정 서비스와 교육, 병원 진료까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을 모르면 생활 자체가 불편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령층의 3명 중 1명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고, 청년 10명 중 4명은 디지털 기반 취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도 있어요.

그래서 정부는 이런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이트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에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실제로 도움 되는 **정부 공식 사이트들**을 소개할게요.

1. 노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 「디지털배움터」

https://www.디지털배움터.kr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고령층 중심의 디지털 기초 교육 플랫폼이에요.

  • 스마트폰 사용법, 카카오톡, 키오스크 등 기초 과정
  • 전국 오프라인 센터 + 온라인 강의 병행
  • 예약 후 전화 문의 시 강사 파견도 가능 (지역 차이 있음)

2. 청년 구직자 대상 – 「청년내일저축계좌 + HRD-Net」

https://www.청년내일저축계좌.kr → 일정 소득 이하 청년이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최대 1,4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예요.

해당 계좌 가입자는 디지털금융 교육 수강 필수로 되어 있어, 단순한 금융이 아니라 디지털 역량 강화까지 가능해요.

https://www.hrd.go.kr (HRD-Net) → 무료/저렴한 직업훈련 강의, 실습 중심 과정 다양 → 수강 신청 후 미이수 시 불이익 있을 수 있으니 수료 요건 꼭 확인!

3. 외국인·이민자를 위한 사이트 – 「HiKorea, 다누리포털」

  • HiKorea (https://www.hikorea.go.kr) → 외국인 등록, 체류 신청, 비자 안내 다국어 지원
  • 다누리포털 (https://www.liveinkorea.kr) → 한국어 학습, 생활 길라잡이, 취업 정보 등 통합 제공

이민자·결혼이민자·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사이트예요.

4. 디지털 공공 접근성 사이트도 알아두세요

  •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 – https://www.mydataportal.go.kr → 내 금융·건강·교육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
  • 정보격차 해소 종합정보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전국 교육기관·지원대상·교육 일정 정보 확인 가능

마무리 – 이런 분들께 알려주세요!

  •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경우
  • 청년 구직자가 주변에 있을 경우
  • 한국에 정착 중인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이 글에 있는 사이트 하나만 공유해도 정보격차는 확실히 줄어들 수 있어요.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변화가 될 수 있답니다.